살아가는 이야기

Home > 해담는집 알림판 > 살아가는 이야기

살아가는이야기

난생 처음 해 본 꽃꽂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담맘 작성일09-08-21 20:57 조회6,850회 댓글0건

본문

꺽어진 구십이 넘어서 처음 해 본 꽃꽂이..

예쁜 꽃들을 보면, 아~~예쁘다는 탄성보다는 그냥 그런갑다
하는 마음이 많고, 도대체 여자로써의 감성보다는 왠지 모르는 딱딱한 느낌에
 대학때부터 자타가 공인하는 남성, 아니 중성이라
얘기를 하였는데...

오늘 처음 해 본 꽃꽂이...
나름대로 재미 있었다.


석보, 음식디미방에서 올해는 디미방전수교육을 한다.
디미방책자에 적혀있는 음식들을 원본 그대로 재현하는 작업을...
그 중, 푸드 스타일링 교육에서 테이블 셋팅에 관한 교육을 하다,
주변에 있는 작물들을 가지고 꽃꽂이를 하였는데,
ㅎㅎㅎㅎ
음....
나도 이런 여성적인것을 함 해 볼까????

근데, 근데...
이 생애 첫작품의 사진을 찍지 못했다는 이 아쉬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