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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없이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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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2-04-25 08:55 조회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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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계열은 기본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난, 예체능에 대한 재능은

전무하다.

음치,박치,몸치,등등으로

예술적인 면은 전무..^&^

해담아빠는?

나보다는 음치가 덜하고

나보다는 박치가 덜하고.

나보다도 더 몸치는 심하고.

운동은 전멸이고..

ㅋㅋㅋ

그런 두사람사이에서 태어난

해담이는???

중3, 2학기즈음에

미대를 가고 싶다고 하였다.

엥?...웬 미대?

그러고는 마음이 바뀔줄 알았다.

버트.....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

유효하다.

결국...지난 1월부터 미대진학을 위한

학원을 다니고 있다.

고1은 주3회.

고2는 주4회..

나오라고 학원에서는 얘기를 한다.

버트...현실은 불가능..

1월부터는 다녔지만..

입원하고, 수술하고...

현실적으로 다닌횟수는  26회.

매일 매일 작업하는것을 사진 찍어 달라고 했는데.

도통 말을 안 듣더니..

지지난주인가에는

사진을 찍어 왔다고..

그 사진을 내게 톡으로 보내달라, 달라...

겨우 받았네..

학원 처음간 날 그린

육면체그림을 보내달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네..

ㅠㅠㅠ

스물서너번가서 그린 솜씨...

어찌 좀 재능이 있어 보이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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