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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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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2-02-28 11:35 조회1,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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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오른쪽 날개쭉지쪽에

통증이 있었다.

일명 "담"...

90년대 초반 어느날은..

그때는  쪼그리고 앉아서 빨래를 많이 했지.

걸레를 씻는데. 날개쭉지쪽의 통증으로

저절로 신음소리가 났다.

그 때 이후로...고질병이 되었지.

컨디션이 안좋아질 듯하면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었다.

맛사지를 받으러 가면.

어깨가 너무 뭉쳤다고 얘기도 듣고.

그러고는 산뜻하게 낫지를 않고.

그냥 그냥 동거를...

그런데..

어제는 잘자고 일어나서

외출을 하려고 옷을 갈아 입는데.

왼쪽 쇄골 안쪽에서 끊어질것 같은 통증과

가슴과 쇄골사이...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통증...

5분정도 그런후

통증은 멈추었는데.

어~~~

고개가 이상하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

최소 턱선과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어야 하는데.

왼쪽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고는 왼쪽날개쭉지 안쪽이 아프기 시작한다.

그 아픔이 등짝 전체로 번지고..

특히 왼쪽부분이 더 심하고..

꼭 필요한 볼일만 보고는 컴백.

해담아빠는 혼자서 가식시작했는데.

나갈 수가 없다.

등짝 전체의 통증이 멈추지를 않는다.

그렇게 아파도 근육이완제를 먹지 않았는데

약을 사와서 먹었지만 효과는 ????

자고 나면 나을까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도 똑 같다.

왼쪽 목을 타고 어깨선이 약간 부은듯하다.

급하게 한의원을 찾았지만.

한의원에서도 특별한 대책이 없다.

물리치료(찜질과 고주파치료, 부황)와

침.

근육의 이상일수도 있고

신경의 이상일수도 있다는 애매한 답변.

며칠지켜보자는 말만...

고추파종양을 작년보다 줄였는데도

이번주내에 다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올해는 어째 뭐든 불안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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