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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8일차...왓 시사켓(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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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0-02-10 13:46 조회1,2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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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마지막날이다.

 

전날, 한국 뉴스를 잔뜩 읽었더니.

온나라가 난리인듯 하다.

신종코로노 바이러스로...

결국은 아침에 왓시사켓을 가면서

몇군데를 들러 겨우 마스크를 구입하였다.

비엔티안의 중요관광지라는 왓시사켓과 호파깨우를

들러야 한다...숙소에서 왓시사켓까지는 걸을만 하였다.(10분정도)

근데, 해담이는 한국에서부터 호파깨우는 재미 없을듯하다고

가고 싶지 않아 한다.

지도를 보니 왓시사켓과 바로 옆인데..

호파깨우는 현재는 불교박물관으로

불상이 많다고하여 패스하기로...

한국인의 쉼터에서는 탓루앙 -빠뚜사이-왓시사켓-호파캐우

이렇게 교통편만 제공하면서 1인당 50,000낍.

우리도 전날 10시 45분 비행기로 루앙에서 왔다면

저 프로그램을 이용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이용을 못했는데.

결론은 잘 한 선택이었다.

탓루앙과 빠뚜사이만 전날 보면서 80,000낍으로

해결을 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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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한국인 가이드 설명을 귀농냥해가면서...

 

부처님들의 손 모습이 다른것에도

다 이유가 있다고 하시네.

난 중간사진 왼쪽에 손바닥을 보이고 있는

불상앞에서 열심히 기도해야 겠다.

세상의 걱정, 근심거리를 다 가져가 주신다네..

ㅎㅎㅎ

걱정도 팔자인...내게는 꼭 필요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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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 가면 많은 불상들이 있는데.

 

훼손된 불상들이 엄청 많았다,

특히, 목이 잘린 불상들...

불상에 중요한것을 숨겨둬서

전쟁때 상대국에서 그렇게 하였단다.

즉, 라오스의 불상들은 태국이 그랬고,

태국의 불상들은 미얀마에서 그랬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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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탓 루앙에서 해담이에게 절 하라고 했다가

 

해담아빠가 짜증을 내었다.

하기 싫어 하는 놈에게 시킨다고..

그래서 왓 시사켓에서는 내가 절을 하는것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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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민들은 어떻게 이동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대중교통인 버스는 거의 보이지를 않았다.

왓 시사켓을 보고, 숙소를 돌아오면서 보니.

버스 표지판이 있었다.

기본 요금은 4,000낍부터 시작되는 듯...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인당 15,000낍.

우리같으면 택시가 훨씬 나은 듯...

버스 시간표도 있는데 1시간에 1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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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검색을 하다보면

 

조마..라는 카페가 많이 보인다.

방비엥에도 루앙에도...체인점인듯.

도착 첫날부터 조마에서 당근케익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마지막날 조마를...

내가 다시 라오스를 올 일이 있을까?

이렇게 7박8일의 여행이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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