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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6일차...팍우동굴,메콩강일몰(20200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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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0-02-10 13:23 조회1,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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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내려오는데, 일몰이 시작되었다.

 

아....이 속도로 가면 일몰을 못 볼것 같아 아쉬웠는데...

배 운전하시는 분이 아주 센스있게.

일몰을 감상하라고 속도를 조절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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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다른 배들은 옆으로 쑥쑥 지나가버리고..

 

우리 배만 천천히...

우와....넘 센스있고 고마우신분...

보통 메콩강 선셋이라 해서

메콩강에서 저녁식사하며 일몰보는 투어가 있는데

1인당 20불정도 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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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일몰을 끝으로 우리의 투어도 끝이 났다.

 

호텔앞에 내려주는것까지...

ㅎㅎ

오늘의 투어는 완벽하였다.

가격도 만점이고.

무엇보다 일몰이 최고...

그냥 교통편만 이용하는 투어보다..

1일투어로 하니 오히려 가격도 저렴하였던 듯.

모든 입장료까지 포함이 되었으니...

물도 몇병씩 계속 제공해주고...

다음에는 Manifa Travel co. Ltd

회사로 바로 연결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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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무엇을 먹어야 하나???

 

해담이는 루앙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꼭 신닷뷔페를 가야 한단다.

메콩강강가..우리가 예약한 여행사 맞은편에 있는

노상뷔페인데...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구이를 섞어둔 듯.

위쪽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등을 구워먹고

밑에는 샤브샤브처럼 야채를 데쳐먹는 시스템인데...

가격대비(인당 70,000낍)....비추이다.

라오스에서 먹은 소고기는 완전질기고.

만두나, 소세지류는 우리나라 80년대 소세지맛.

돼지고기는 먹을만하던데, 썰어놓기를

구워먹기에는 불편하게 썰어놓았다.

게다가 먹을만 야채나, 새우,

이런것은 채워놓지를 않았다.

다음날 시간만 조금 늦어졌지

비엔티안가는 교통편도 확보되었고,

투어도 좋았고...

저녁이 쫌 실망스러웠지만.

완벽한 하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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