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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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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6-10 13:07 조회1,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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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오래전...

내가 부산을 떠나기 전이니깐.

30여년도 더 된 오래전에.

kbs 방송국에 다니던 사촌오빠가

뭔가가 적힌 종이를 가져와서는

큰엄마와 엄마에게 드리면서

꼭 해 드시라 하였다.

그 당시...일본에서 평생에 단 한번만 먹어도 되는

뇌졸증 예방법이라고 유명하다고 하였다.

일본의 어떤 의사가 말한것이란 부연 설명까지....

큰엄마는 모르겠는데..

우리 엄마는..요즈음은 그러하지 않지만.

그 당시에는 일종의 "미신"이란것을

잘~~믿었기에..

큰이모와 같이 만들어 먹던 기억이 있다.

3인분을 만들어서

엄마, 아버지, 큰이모..

이렇게 세분이서 드셨던 기억이 선명하다.

그것이 어떤 의학적인 작용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현재의 싯점에서,

난, 뇌졸증 예방이라는것을 믿게 되었다.

왜냐하면,

우리 엄마는 뇌졸증으로 한번은 쓰러지셨고,

또 한번은 뇌졸증 증상을 눈치채고,

먼저 병원을 찾았다.

두번 다. 뇌졸증으로 진단 받았는데.

지금 현재 뇌졸증으로 인한 후유증은 전혀 없으시다.

그 원인과 결과가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난, 그 예전에 해 먹은 그것의 도움이라 생각한다.

두번째는 쓰러지기 전에 병원을 찾았지만,

첫번째는 놀러가셔서 쓰러지는 바람에

병원을 좀 늦게 도착하였는데도

다행히 쾌유하셨다.

엄마가 두번째 쓰러지신 후,

저 방법을 여기 저기 찾아서

해 먹어야 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올해는 실행하였다...

준비물은.

청매실(익지 않은 매실), 머위잎, 유정랑, 청주.

1인분 기준으로 청매실1개, 머위잎1잎, 유정란(흰자만)1개, 청주1잔

매실과 머위잎의 크기가 작아서 넉넉히 준비하여

숟가락으로 계량하기로 하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쇠붙이 성분이 닿으면 안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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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매실 씨를 발라내고

절구에 찧어, 손으로 짜서 즙을 낸다.

2. 머위잎도 찧어서 손으로 짜서 즙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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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정란을 흰자만 분리 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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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정란 흰자를 같은 방향으로 150회 저어 준다.

5. 머위잎즙을 2숟가락 넣고 같은 방향으로 50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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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주를 2숟가락 넣고 같은 방향으로 30회 저어준다.

7. 마지막으로 매실즙을 2숟가락 넣고, 같은 방향으로 20회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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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컵에 옮겨 담으니,

딱 2잔이다.

머위잎이 들어갔으니,

얼마나 쓴맛이 날까???

해담아빠 먼저 꿀꺽 꿀꺽 먹더니...

한방에 꿀꺽 하란다.

그래서 난, 한번에 꿀꺽...

역쉬나 머위의 쓴맛과

매실의 맛, 청주의 맛...

계란의 맛..

아주 오묘한(?) 맛이었다.

ㅎㅎㅎ

공복에 먹고,

먹고나서 30분이내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말란다.

이것으로 평생에 한번 먹고

뇌졸증 예방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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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한번먹는뇌졸증예방법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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