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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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5-28 16:14 조회1,5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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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쪽으로 데크를 내어 달라고 얘기를
줄기차게 하였건만...
귓등으로도 안 듣더니...
올초에 집짓기 10년만에..
데크 공사를 하겠단다.
근데, 내가 원하는 데크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썬룸으로...
그래, 뭐가 되었건...
집앞쪽을 어떻게 한다 하니...
콜~~~
2월부터 집앞에 석축쌓기를 시작으로
드뎌 공구리 작업...

집앞쪽만이 아니라
집뒤쪽..산쪽으로 석축도 쌓아야 해서
기초 공구리를 해야 한단다...
석축 기초를 하면서
집 뒤 다용도실 뒤쪽도 포장작업을 하겠다고..
헉....
예상외의 지출....
집 뒤쪽 포장 하는 부분이 애매하여 펌프카를 부를려고 하니
반나절 하는데 45만원.
넘 비싸다..
결국은 몸으로 떼우기...
남자 보조해 줄 사람 한명 구해준다는것도 싫다하고...
그래서, 난 못하니 혼자서 해라~~~
지난 금욜 난 대구로 직판행사가고
혼자서 다용도실 뒤쪽에 6루베 한차하는데
하루 꼬박...
게다가 면도 깨끗이 안되고...
에고...
싫다...
그래도 다음날 비가 안와서면
작업을 계속했을텐데...
비가 계속오니 못하고 있다가.
어제 작업을 하였다.
집앞쪽을 하였다..
헥헥....
그래도 2명이서 하니..
나름 깨끗하게 면도 잡고.
마지막에 비닐까지...
오전에 한차하고...

이번에는 레미콘값이 너무 많이 나가..
4루베할까 하다가 4.5루베를 주문하였다.
사실 계산해보면 5루베 넘게 필요한데..
5루베같은 4루베를 주문하니,
컴퓨터로 양을 체크하기에 불가능하다고
4.5루베로 주문하였다.
아....근데....
이상하게 너무 많다???
뭐지???
레미콘 기사님왈...
사실...5루베 넘을껄요??
엥???
남은것에 4.5루베 받아왔다고..
내가 보니 6루베도 넘을 듯..
그래서 석축앞에 사이 사이 메우기 작업까지.
저것 하느라고 미쳐버리는 줄~~~
완전 쌩 노가다...
기분은 좋네...
역시나 혼자 한것이랑
둘이서 한것이랑
결과물이 다르네..
혼자서 한것은 면도 제대로 못잡아서
울퉁불퉁...
해담아빠에게.
그래도 내가 있으니 낫지???
했더니...
"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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