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바쁩니다.

해담이랑 해담아빠는 2시간정도

수영장에서 놀다 올 동안.

남은 과일 전부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짐을 다시 꾸립니다.

귀국항공편은 air asia이어서

수화물에 제약이 많기때문입니다.

수화물로 보낼수 있는것 20키로.

그리고 각자 7키로씩.

공항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므로

공항에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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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후, KL Sentral로 이동합니다.

일단 짐을 보관한 후,

로열 셀랑거 비지터 센터와 바투동굴을

다녀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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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KL Sentral을 가서 짐을 맡기려 하니.

보관료가 50링깃??

30링깃이라는 블로그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이상하다 싶어, 다른곳을 찾으려 하니..

안내원이 와서 얘기를 해줍니다.

5분정도 가면 30링깃 락커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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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을 찾으러 가려니, 본인이 데려다 주겠답니다.

그 전의 아저씨는 무조건 50링깃이라고 했는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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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가시면서 말씀 하시길..

KL Sentral과 Nu shopping senter가 있는데.

쇼핑센터쪽은 30링깃이라고 하네요...

근데. 쇼핑센타쪽 락카룸은 좀 찾기 힘든 구석에 있더군요..

지하철과 그랩을 이용하여 갔는데.

지하철요금이 인당 3.5링깃...

차라리 처음부터 그랩을 타도 될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처음으로 만난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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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이 한테 주석박물관에 대해 알아보라고 했더니,

정확한 명칭이 로열 셀랑거 비지터 센터라고 하면서

꼭 가고 싶다고 하여 갔는데....박물관이 박물관이 아니더라는...

직원들도 아주 친절합니다...

몇명이 왔느냐...

어디서 왔느냐..

해설하는 사람이랑 같이 돌아볼것인가?

아님, 음성안내기를 이용할것인가?

여러가지를 물어보고는

번호표를 붙혀주면서

한국어 해설가는 없다고하면서

음성안내기(한국어)를 주네요...

그것도 공짜로....

박물관이 박물관이 아니고

주석공장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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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에 관한 설명과 안내를 하여

관광지로 활용을 하며..

마지막 나오는 코스에서 판매를 하더라는...

​

주석공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곳이고

아마 말레이에서는 가장 유명한곳이듯 하였습니다.

5년이상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손을 핸드프린팅해 놓았네요.

거의 수공업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작업공정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관광객이 다가오면 작업을 하고,

관광객이 없으면 쉬고...ㅎㅎ

아주 재미나게 유심히 보더군요..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라는...

가장 좋음...

ㅎㅎㅎ

전시장에 있는 금제품을 사고는 싶었지만..

그림의 떡...

다이아몬드 세공도 뛰어나서

엄청난 고가..

전시하여 판매하는곳이 마지막 코스에 있어

1개쯤 사고 싶은 충동이 마구 마구 일어났지만.

조그마한 주석컵 1개만 해도

최소 5-6만원...

예쁘기는 하더구먼...

#로얄셀랑거비지터센터 의

랜드마크인 대형 #주석컵 앞에서

인증샷으로 마무리 하고..

​

#바투동굴 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