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며칠 머물고 싶은 말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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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2-20 14:45 조회1,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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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이
#치킨라이스 인듯하다
음식점마다 없는집이 없다.
슬~슬~ 치킨 라이스가 지겨워진다.
돼지고기, 소고기는 거의 없는듯하였다.
그래도 말라카에서는 치킨라이스볼을 먹어야 한단다.
해담이가...
라이스볼이라 해서 특별한것은 없고.
밥을 볼 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
게스트하우스 할머니가 추천해주신 집에서
아침을 먹고 시내를 구경하기 시작하였다.
아침을 먹고는 말라카 강 이쪽과 저쪽을
으슬렁 으슬렁거리면 산책을 한다.
말라카의 대표적인 오랑우탄이 있는 건물 ,
예전에 유명한 화가가 살았다는 곳이다.
네델란드 식민지시대의 건물들이
살아 있는 네델란드 광장
성세인트 성당.
그리고 산티아고 요새.
그리고 크고 작은 10여개의 박물관들...
열대지방임에도
지난 여름, 우리나라가 넘 더워서 그랬는지.
그렇게 더운 줄도 모르고 살방 살방 다니기 좋았다.
해담이는 콜라 한병.
먹을거리 하나에서 행복해 하며
저 배 위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박물관이라 이름 붙은 모든곳은
입장료를 5링깃씩 받고 있었다.
관광지이니...관광수입을 올려야 함은 맞지만...
가랑비에 옷 젖을 듯...
ㅎㅎ
짧은 영어 실력에...박물관에 가도
제대로 이해를 못할듯 하여
박물관들은 패스...
오전에 시내를 한바퀴 돌고...
점심을 먹을 시간....
좀 다른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아침에 간판을 본 바분하우스.
어느 블로그에서 본 듯 한데..
수제버거집이라 하였다.
이 건물 역시..
아주 오래된 건물인듯하였다.
오~~맛있다.
향신료도 전혀 들어 있지 않고...
너무 맛나게 잘 먹었네...
이슬람교가 많아서 그런지.
말레이 넘어와서는
맥주 보기가 힘들었다.
일반 슈퍼에서도 잘 안보이고,
음식점에서는 더 더욱..
전날 저녁부터 한잔 하고 싶어 했는데.
계속 못 먹다가.....
맥주 한병에 해담아빠는 행복해 한다.
ㅎㅎㅎ
우리나라는 어느가게에서든 술을 구할 수 있는데.
이런점에서는 말레이가 좋네...
점심먹고....발맛사지 받는 동안
두 남정네들은 간식 투어...
시간이 넉넉하면 좀 더 맛사지를 받고 싶었는데.
쿠알라룸푸르에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라카와 이별을 할 시간...
말레이 넘어 올때 남은 싱가포르 달러를
환전하니 872링깃이었다.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준비해 간 미국달러를 말레이링깃으로
환전하였다.
그랩을 이용하여 말라카 센트럴로 다시 왔다.
말레이 고속버스는 여러회사가 있는데.
회사별로 버스표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KKKL회사가 가장 낫다고 하여
일부러 시간을 맞추었는데...
말라카올때 탄 버스랑 그닥 차이가 없는듯...
버스요금이 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나던데.
굳이.....회사를 따질 필요는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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