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를 잡을때 리버사파리를 마지막날 가기로 하였다.

거리적으로 리버사파리가 말레이시아 넘어가는

국경지역인 우드랜드체크포인트랑 가까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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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버니스의 집에서 리버사파리를 가기가

쉽지 않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이 넘고,

그랩을 타고 가면 교통비가 쬐매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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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버니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우리가 가기로 한 날이 주말이라

주말마다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었다.

버니스 집에서 가까운 버독쇼핑센타에서

리버사파리까지 논스톱으로..

시간도 30분정도밖에 안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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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독쇼핑센타까지는 버니스 오빠차로 이동을 하였다.

오빠차를 타고가면서 얘기를 들은것은

싱가포르는 땅덩어리가 적어서 차량을 마구

늘어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

우리나라의 거의 3배..

집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한것 같은데.

(서울보다는 싼것 같지만...)

락카부터 찾아야 했다.

리버사파리 입구 왼편으로 라카가 있었다.

기본 3시간에 10달러...

쬐매 비싼 느낌이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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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달러를 넣어 이용하고

시간이 초과되면 돈을 더 지불해야 한다.

모두 한곳에 모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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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파리를 보면

세계 주요 강들에 대해 설명해 두고.

그 강을 주위로 살고 있는 동물들에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미시시피강,콩고강,나일강,겐지즈강,양쯔강,메콩강.....

레드 판다도 구경하고..

강을 아주 잠깐 도는 크루즈는 기본으로

탈 수 있으며,

아마존 리버 퀘스트는 별도의 요금을

내고 타야 하는데..

우리는 입장권을 끊을때

저것까지 탈수 있는 입장권을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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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정말 재미 없었는데..

그나마 리버 퀘스트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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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관광지의 입장권들은

현지에서 구입하는것보다

한국에서 구입하는것이 더 저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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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구입을 못한것들은

이동하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구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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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아빠는 입장료를 내는 곳은

별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 타입인데..

역시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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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싱가포르 일정은 마치고

말레이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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