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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1일차...싱가포르 땅을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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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2-07 14:00 조회1,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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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일찌감치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비행기는 오후 7시5분이었건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를 끊었는데.

과연, 일반좌석으로 교환이 될지는 모르지만.

교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2시즈음...

아시아나 마일리지 창구에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교환이 가능한 지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오후 3시30분에 다시 오란다.

그때 확정이 난다고...

비행기는 4시20분 출발인데...

3시30분에 확정이 되면.

부랴 부랴 수속하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

사실은....이번에 면세점에서

꼭...가방을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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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0분까지 기다리기에는 마음이 급하다..

그래서 2시20분쯤 다시 창구로 갔다..

그랬더니.....

짐을 가지고 오란다...

야호~~~~

급하게 "benicebern"에게 연락을 하였다.

비행기표 교환하였다고...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집을 다녀간

우퍼들을 만나기로 하였다.

그래서 우퍼들에게 줄

김치,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를 챙겼는데....

마지막날은 버니스 집에서 묵기로 하였다.

싱가포르 3일내내 자기집에 있어도 된다고 하였지만,

그렇게는 서로가 불편할것 같아,

그렇다고 초대를 거절하기도 그렇고 하여

하루만 신세를 지기로 하였다.

버니스에게 여행정보를 얻기위해

여러차례 연락을 하면서 김치를 좀 챙겨간다고 하니

너무 좋아 하였다.

그리고는 마중나온다고....

비행기표가 잘못되어 새벽에 도착하면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다행히 비행기표를 교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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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항공이 아닌,

비싼 비행기표이어서 그런지.

식사도 주고, 간식도 주고, 와인도 주고...

ㅎㅎㅎㅎ

저가 항공과는 확연한 서비스의 차이..

그래...뭐든.

다~~비싼 이유가 있는것이여~~~

돌아오는 비행기는 저가항공인데...

자리도 훨~~씬 좁다고 하던데...

싱가포르에 도착하면서

돌아올때 걱정부터 하는 이 모습..

역시 난....

타고난 "걱정도 팔자" 인 사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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