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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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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8-05-08 10:05 조회1,6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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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코너에 얼마만에 글을 쓰는것인지...
2009년 진짜로 집짓는것은
daum  해담는집 카페에 적었는데.
옮겨오지를 못하고 있다.

기록을 위해서는 옮겨와야 하는데.
솔직히 쉽지 않다는 핑계로...

그렇게 집을 짓고,
이사를 들어와서는  책장 하나
만들고는 땡...

해담아빠가 좋아하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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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10년을 벼르고 별러
쇼파를 장만하였다.
사실...나의 공간은 식탁이 있고,
컴이 있는 주방이지만.
거실 공간을 거실공간으로
사용하자는 마음에.
큰 맘 먹고 쇼파를 구입하고 보니,
쇼파 앞에 탁자가 필요하였다.

탁자를 구입하기는 그렇고 하여.
해담아빠가 직접 제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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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좀 크게 하는 대신.
공간 활용을 위하여
쇼파 위쪽으로  붙일 수 있게 하였다.
그래서 보통의 탁자보다는 좀 높다.
하지만 쇼팡에 앉아서 사용하기에는 딱 좋은 높이...

혹시, 손님들이 와서
밥상으로 사용하기위하여
높낮이 조절까지 되도록 하였다...

사실, 테이블 다리는 각파이프를 사용하였는데.
칠을 하고 나니, 나름 괜찮다.

상판도....원래는 아카시아 집성목이나 고무나무를
구입하려 하였는데.
안동까지 가야 구입할 수 있고,
그나마 20mm가 넘는것은 대구나 가야 했다.

상판 두께를 24mm 할 생각이었는데.
그것 하나때문에 대구를 왕복하기는 그렇고 하여
그냥...영양에서 구하기 좋은 합판으로 시도하였다.
합판에 빼빠질 하고, 칠도 하고....

오호...근데..
좋다...
그리고, 상판을 18mm를 사용해도 될것 같다.
이것은 시제품으로 사용하고,
이번 겨울에 다시 만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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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만든다고 할때는..
이것까지 생각을 못했는데...

노트북과 리모콘등
소품을 넣어둘 공간까지..
해담아빠 연구 많이 하셨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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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공간을 양쪽으로 만드는 센서까지..

고추 심을  준비하면서
저녁마다 만드느라 수고했수...

등받이 없고, 높낮이 조절되는 의자를 
어디서 좀 주워와야 겠다.
그럼, 식탁으로 사용해도 되겠다...

아...근데, 근데..
거실앞 데크는 언제 만들어 주실꺼유~~~
집 지은 지....10년이 다 되어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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