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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일기]김정은도 무서워 한다는 중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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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8-03-05 10:52 조회1,3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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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새로운 시작입니다.

어찌보면 고등학교보다
중학교때,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해담이는 어떤 성장을 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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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모두 합하여도
도시의 한학년에도 못미칠듯한데...

시골 읍내의 작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해담이로써는 꽤나 큰 학교이겠죠..

중학교 1학년이 2반, 2학년이 1반, 3학년이 2반.
총 100명도 안되지만....

중학교에서 어떤 그림을 그릴 지..
궁금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엄마들의 마음이 다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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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하기 전 2월에는.
집에서 뭔가를 열심히 만들어서,
혹시나, 요리에 취미가 있나??
싶었지만...
요리하는것보다 먹는것이 더
좋아서 했다나?

그래도 제법 모양을 내며
만들줄을 아는것을 보니..
날, 닮지는 않은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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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터넷에 떠도는 레시피를 보고
이런것을 만들 생각을 했는지???

답답한 놈이 우물 판다고..
아마도 내가 간식을
안 만들어주니 그랬겠지만...

앞으로 재료만 사다 놓으면
알아서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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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살찌는 소리가
난다는 슬픈 사실..
ㅎㅎㅎ

해담아...
오늘 중학교 입학했으니.
이젠, 정말...뭐든 혼자서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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