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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일기] 엄마, 국수 삶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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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1-02-17 11:48 조회6,33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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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오후까지 눈이 올 것 같아 해담이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았더니.

연 사흘 혼자 노는것이 지겨운가봐요.

 

뭐, 재미있는것이 없을까?

 

밀가루 반죽을 해 주었더니...

자기가 국수 밀어 줄테니깐 저보고 국수를 삶아 달라네요..

 

우리 해담이 국수 미는 실력 보실래요??














저걸로 국수 삶아 달랍니다.....

 

씽크대 뒤져보니, 국수는 없고 하여

다시 반죽하여 수제비를 하니 옆에서 해준다고...

완전 수제비가 만두수준...

그래도 울 해담이의 정성으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댓글목록

본신리로님의 댓글

본신리로 작성일

금마루골에 식객의 주인공이
숨어  있어구먼요
해담아!!
건강하고  똘똘하게 자라요~~~

해담맘님의 댓글

해담맘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추 싹은 올라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