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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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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집 작성일13-04-09 22:30 조회2,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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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늘을 처음 심은것이 2005년.
처음 수확하여 맛을 본 것은 2008년.
판매를 시작한것은 2012년.

2008년 수확을 할때는 내 입에 들어가기도 바빴다.
그러다가 2011년 70L 들통에 한가득 장아찌를 담았다.
1년을 먹고도 남았다.
만 2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때 담근 장아찌를 먹고 있다.
2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맛은 전혀 변하지를 않았다....

그래서 작년에 판매를 했는데...
재작년 가을이랑 작년 봄에 옮겨 심는 바람에 수확량이 얼마 없었다.

올해는 얼마가 될까??
미리 예약받아 놓은 물량이 제법 되는데, 과연 다 배송할 수 있을까??

오늘 수확해서 예약받은것들 포장을 해도 남았다.

우리 먹을것을 빼고 남는 물량은 판매를 하기로...
페이스북에 올리자 말자...
주인을 찾아갔다.

지금은 예냉을 하느라 냉장고에 들어있으니
내일, 택배 마감시간에 맞추어 박스포장해서 배송을 하면 된다.

그럼, 난 또 마음을 졸일것이다.
생물을 택배를 보내면 항상 걱정이다.
혹여 배송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걱정..

다행히 생물을 받으시고 바로 잘 받았다는 연락이 오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애간장이 탄다.
속으로는 별의별 생각을 다 하면서...
"문제가 생겼나??...마음에 안 드나???..."

산마늘 수확하는 모습이 그림같다...(혼자 생각....ㅎㅎㅎ)





무엇이 급한 지 속살도 벗지를 못하고 있다...


성미 급한것들은 벌써 이렇게 꽃대를 키우고 있다.


산마늘밭 한켠에 남아 있는 당귀 몇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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