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이여?...고추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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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1-06-20 23:03 조회3,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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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여유로움을 찾는듯 하면,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일들은 언제 여유로웠느냐며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내가 평소보다 많이...집을 비우니....일들이 끊이지 않는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이번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맛집방문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 와중에 비소식이 있다.
비가 오기전에 해야 할 일들..
고추밭 2줄매기, 고추밭 헛골 비닐멀칭, 마늘수확...
일을 할 수있는 시간은 난, 하루....해담아빠는 이틀...
세품을 가지고 다 해낼수 없는 일들이다.
급한것은 마늘수확.
비가 오고나면 마늘이 녹아내릴것 같다..
그 다음은 고추밭 헛골 비닐멀칭...
이것도 사흘동안 비가 와버리면 일주일정도 밭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뒤로 미룰 수도 없다.
만약 미룬다면....풀이 고추키를 넘어 설 듯...
다음...고추밭 2줄매기..
두번째 줄을 매주지 않은 상태에서 사흘동안 비가 오면??
전~~부 쓰러지겠지 뭐........ㅎㅎㅎㅎ
고추밭 비닐멀칭을 반정도 하였다..
이런 상황이...
요렇게 바뀌어야 한다....ㅎㅎㅎ
하지만 아직도 반이나 남았다...
작업속도로 보면....네품(둘이서 꼬박 이틀)을 해야 하는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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