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노린재, 진딧물, 담배나방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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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벌레들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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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은 천적에게 도움을 받고..

노린재는 손으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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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에 대한 방법이 없다.

아침, 저녁으로 노린재의 활동이 둔해질때

손으로 한마리씩 잡아서 익사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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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는 방어기재로 위급할때

몸에서 냄새를 내뱉는다.

그래서 노린재를 죽이면 냄새가

지독하다.

손으로 잡아도 냄새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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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장갑을 끼고 잡다가

손이 둔하여.

요즘은 맨손으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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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담배나방애벌레도

나타날 때인데..

담배나방애벌레는 고추를 파고 들어가기에

고추에 구멍이 난것이 있으면

백발백중

그 속에는 애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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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고추가 보이면 찢어서 애벌레를

처단해야 한다.

애벌레 하나가 고추를 먹고..

나와서 다른 고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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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한마리가 몇개의 고추를 먹고

헤치우는 지...

ㅠㅠㅠ​ 

그런 반면...

좋은 놈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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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밭 풀메다가....

순간 뱀인줄 알고 기겁을..

근데...지렁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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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지렁이는 처음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