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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나이를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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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2-05-23 08:46 조회4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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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평균수명이 80을 넘고.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를 향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20대때에는

50만 넘어도 거의 중늙은이 이었고

60이 되면 완전 노친네 이었다.

 

 

그런데..

이젠...

50은 이팔청춘이요

60은 한창때이다.

 

 

하지만...우리 몸이 늙어가는것은  

어찌 해결해야 하나?

그 중에서도 특히...

"눈"

 

 

나 같은 경우에는 50대 초반부터

글씨를 보는 간격이 멀어지더니..

자꾸 자꾸 멀어지며

촛점이 안 맞아진다. 

작은 글씨를 볼때는 돋보기에 의존해야 하고 

책을 읽기가 꺼려진다. 

해담아빠는 나 보다 더 심하고....

ㅠㅠㅠ

 

 

평생(?) 몸에 좋은것이라것을 꺼려하고. 

식품이 아닌 다른 보조제를 먹는다는것을

극도로 싫어 한 우리 두사람이지만.

"노안"이  찾아옴에 어쩔수 없이 

어떤것이 좋은것인지 찾게 되었다.

 

그래서 루테인이 어떻고 지아잔틴이 어떻고 하면서

노안에 좋다는 건강보조제를 찾게 되었다.

 

 

주변에서 먹고 좋아졌다는 말이 간간히 들리기에... 

근데. 난 사실....그런것에 둔한편이다.

 

누구는 뭔가를 먹고 나면 

바로 반응을 하면서...

몸에 맞는듯하다, 좋아졌다.. 

이런말들을 하는데.

난 당췌 표시가 안나니.. 

그래 먹고서는 더 나빠지지 않으면

좋아진것이라 생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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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을 먹어야 할지도 몰라서

고민을 하는데.

지인이...우리나이에는 종합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고.

본인이 성분을 검색하고 고민한 끝에 선택한것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그것을 1년정도 먹고

다시 구입해야 하는데.

뭐가 바쁜지 아직 구입을 못하고 있다.

 

 

그런데...며칠전.

해담아빠가 요즘 그것을 안 먹어서 그런지

"눈이 좀 뻑뻑하다.

고추밭에 갈때 돋보기를 들고가야 할것 같다. 

진딧물인것 같은데...잘 안보여...."

 

 

헐....

눈이 잘 안보이니.. 

농사짓기도 힘드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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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난 건강보조제로 시중에 나오는것들을

먹는것이 뭔지 모르게 괜히...그렇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그냥 공장표가 아닌.. 

것들을 찾게 되고..

 

 

그래서 알게 된것이

메리골드.

 

그래서 올해는 메리골드를 심었다. 

수확해서 건조해서 저온저장고에 두고

내내 먹을려고.

 

 

그리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것...

유기농 메리골드를 찾는 수요도 있을 듯...

 

 

내가 먹지 않는것을 농사를 지으니,

다른사람에게 추천하기도 힘들고.

그러다보니, 판매에 적극적이 되지도 않고...

그래서 내가 열심히 먹을수 있는것을

농사짓는것이 더 많은 애정을 가질수 있을듯..

 

 

처음 도전하는 메리골드 농사.

솔직히 언제 수확하고.

어찌 세척하고.

어찌 건조하는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이제 한두송이 피기 시작하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메리골드꽃차를 만들어야징...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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