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를 지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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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1-05-24 10:35 조회6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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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고추가 주작목이다 보니.
다른 작물을 규모있게 하기는 힘이 든다.
물론, 개인적인 역량이 안되기에...
ㅎㅎㅎ
그러다 보니, 최대한 손이 덜 가는 작물을
선택을 해야 한다.
고추를 돌려짓기하다보니,
항상 여유땅이 있어서
올해는 뭘 심을까?
고민하다가...
한줄은 마늘, 한줄은 무우,
한줄은 비트, 또 다른 줄은 콜라비...
50평도 안되는 땅에 4가지 작물을
심어보았다.
마늘은 딱 우리만 먹을정도...
무우는 로컬푸드 납품을 해 볼까 싶어서..
비트는 간혹 찾는분이 계시기에..
콜라비는 내가 좋아라 해서...
ㅎㅎㅎ
이유도 여러가지이다....
무우를 이제 하나씩 뽑기 시작하는데...
영양 로컬푸드...
몇일에 한번씩 가져다 놓지만.
로컬푸드만으로 다 소화시키기 어려울 듯하다.
무우는 가격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고
깍두기를 담지 않으면 1개만으로도 충분한 작물..
작물선택을 잘 못 한것일까?
ㅠㅠㅠ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꽃대가 올라올까봐
비닐도 덮어주고 하면서
키운 무우와 비트, 콜라비...
꽃대없이 잘 자라준것만 해도 흐뭇하다.
판매가 다 안되면 어떠냐(ㅠㅠㅠ)
잘 자라준것만 해도 기쁨...
혹시라도 유기농무우, 비트, 콜라비
필요하신분은
연락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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