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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농사에서의 상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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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20-08-10 10:36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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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고추농사에서 가장 좋지 않은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당연히 비. 비. 비.라고 할것이다.

정말, 올해 장마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

6월 24일 하지부터 시작하여..

40여일동안 20일 이상이

비가 왔구...

10일정도가 맑은날.

10일정도가 흐린날....

결국 거의 한달간이 우중충한 날씨에

비를 온몸으로 적시고 있다.

 전국적으로 물난리가 나고 있지만.

그나마 다햏은....이쪽은 비의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것이 위로라면 위로...

고추농사에서 비는 고추농사 최대의 적인

탄저병과 직결되고 있다.

일반 농가에서도 탄저가 발병하면

속수무책인데...

우리같은 유기농가는 우야라고.....

흑흑...

그나마 다행인것은...16년동안 공들여

땅을 가꾼 덕인지....

아직까지는 잘~~버티고 있는데.

마음이 조마 조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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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구장창 내리는 비로

고추가 익을 생각을 안한다.

일조량의 부족때문인것 같다.

주변 농가들도 올해는 고추가 안 익는다고

걱정 걱정...^&^

우리 역시 이제야 조금씩 빨간색이 보이기

시작을 하는데...

언제 첫수확을 할 수 있을지....

고추는 아직 제대로 빨개지지도 않는데도

김장배추를 파종하였다.

고추는 윤작을 하는데..

즉...작년에 고추심은땅은 다른 작물을 심고,

작년에 고추 심지 않은 땅에 올해는 고추를 심고.

이렇게 돌려가면서 농사를 해야 한다.

고추의 역병에대한 내병성 종자가 나오면서

없어지기는 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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