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서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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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는 집 작성일19-05-13 13:08 조회1,3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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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아침 최저기온이 3도..
기상청 예보이었다.
한데, 6일 아침부터 불어대는 바람.
찬바람이 예상되었다.
저녁즈음에는 추워서 일이 안된다고 하는 해담아빠.
저녁 9시경에 3도.
다음날 아무래도 서리가 예상되었다.
우리야 원래 늦게 심으니..
이제야 고추밭 준비를 하지만서두...
2014년...부지런 떤다고 5월 6일 1차 심었는데.
5월 7일 아침 최저 0도.
밤새워 잠 못자고 들락 날락.
잠 안잔다고 서리가 안 오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5월 8일 2차 고추 심고나니
5월9일 최저 2도.
그러고는...
최대한 늦게 늦게 심기로..
아침부터 전화기에 불이 난다.
여기저기에서 고추모종 남았냐고..
4월부터 몇번이나 저온현상으로
영양관내 고추모종이 남아남지를 않는듯하다.
저~~풀들이나 좀 죽지.
지긋지긋한 풀들은 잘도 살아남더구먼.
쩝쩝...
고추도 고추지만.
이제 한창 사과꽃이 만개상태인데.
사과꽃에도 피해가 심할 듯 하다..
한낮에 해가 뜨기시작하니.
뽕잎들부터 시커멓게 변해가네...
감자는 싹이 올라오는 중이었는데.
괜찮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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