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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아직도 멀기만 한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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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8-03-26 10:43 조회1,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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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추모 키우기가 어렵네요.
혹한으로 몇몇분들은 고추모를 얼리기도 하고
저희같은 경우, 가식후 습이 많아서
상토면에 이끼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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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올해 모종을 키우는 하우스의
여건이 열악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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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어려움속에서도 큰일없이
이만큼 잘자준 우리 애기들에게
고맙다고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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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발아가 덜된것 같지만.
올라온것들은 무난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포트에 하지를 않아서
모종의 양을 가늠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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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3월하고도 하순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아직 봄은 더디 오나 봅니다.

어제 제법 많은 비가 내렸지만,
그 비에도 굳건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얼음들....

내일은 대설예보특보까지 내려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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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온 봄은 
더욱 아름답겠지요??
기다릴렵니다.
봄은 우리에게 꼭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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