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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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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0-05-16 20:57 조회4,0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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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D-day이다.

 

올해는 이상날씨로 평년보다 고추심는날이 일주일가량 늦어졌다.

평소같으면 해담이가 없는 평일을 택하여 고추를 심겠지만,

올해부터는 같이 일하자는 생각으로 바뀌어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끝내는것을 목표로 하였다.

 

5월10일부터 고추밭을 준비하였다.

로터리작업하고, 관리기로 골타고




비닐을 깔고...비닐을 깔때는 경사진밭이라 관리기를 잡아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한 일이다




둘이서 심을 게획이었는데, 태동님이 아침에 도와주러 오셔서,

일단 작은밭 한곳은 오전중에 끝낼 수가 있었다.




저 넒은밭의 2/3정도는 금요일 첫날에 끝내어야 한다는 목표로 헥헥거리는데.

마침 입암에서 김찬동씨내외분이 오후 늦게 오셔서 한몫 아니 두몫 단단히 하고 가셨다.

두분이 오지 않았다면 아마 다 하지 못했을건데,...토요일 일이 한결 가벼워졌다.




 

300평정도 남은밭은 토요일 해담이랑 놀며 놀며 다 마쳤다.

울 해담이 얼마나 복토도 잘 하는지...

벌써부터 일꾼노릇 제대로 한다




밭일을 하면 할수록 적응이 되어야 하는데, 어찌 된것인지 해가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

이틀 고추심고 거의 녹초가 되었다.

얼마나 힘든지 다 심은 사진도 못 찍고, 오늘 고추밭에 가기도 싫다...

 

고추농사중 힘든것이 고추정식하는날과 고추수확할때인데.

난, 고추밭 헛골에 비닐깔때 제일 힘이 든것 같다.

고추심으면서도 이렇게 힘이 든데, 6월에 저 넓은밭 헛골에 어찌 비닐을 덮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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