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사이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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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7-01-18 09:41 조회1,5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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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
걸어다닐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그 정도는 안된답니다.
이번주 며칠은 정말 겨울날씨 답게
영하 15도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런 사이에도, 내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우리집 보리들...
하우스와 노지에 보리가 자라고 있어요...
남도지방처럼 쑥쑥 자라지는 못하지만...
저리 뿌리를 박고 있다가
봄이 되면 쑥쑥 자라겠지요...
쑥쑥 자라더라도 보리를 수확할것은 아니랍니다.
내년 고추농사를 위한 밑거름이지요...
저 보리들 사이로 걸어다닐 정도가 되면...
고추심기 전에 밭에 거름으로 되돌려줘야 합니다.
그럼....그 거름들을 먹고 고추들이
잘~~자라주리라...
겨울이면 시골은 농한기라 하지만.
내년을 위한 준비는 겨울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해담는 집님에 의해 2017-02-13 18:07:45 살아가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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