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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참깨 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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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담맘 작성일14-05-21 15:31 조회3,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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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영양에서는 참깨를
두둑을 만들고 파종후 흰비닐을 덮고,
싹이 올라오면 비닐을 찢어주고, 어느정도 자라면
다시 똑똑한놈 세개만 남기고 모두 없애주면서 복토를 한다.

비닐을 찢어주는것까지는 괜찮은데...복토하는것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흰비닐을 하니, 풀들도 힘이 들고...

그래서 매년 모종을 내어보지만 쉽지가 않다.
모잘록병으로 잘 자라다가도 이식할 즈음되면 퍽퍽 쓰러져나간다.

올해는 모종을 안하고 검은 유공비닐에 직파를 해 볼려고 하였지만..
직파를 하면 비를 맞으면 안된다 하여...
결국은 또 모종을 하게 되었다.

실패를 거울삼아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는데,
올해는 잘 될러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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